네스트리미디어그룹은 정보기술(IT) 기반 블록체인기술 전문기업으로, 암호화폐 네스트리는 큐브엔터가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한 달 만에 가격이 10배 이상 뛰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매체는 또 “네스트리는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에 특화한 메신저 서비스를 내세우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빗썸에 각각 2019년 8월, 2020년 4월 상장했다.
하지만 현재 주력 사업인 메신저는 사실상 운영을 중단했다.
네스트리 보유량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네스트리몰'은 아직 문을 닫진 않았지만 등록 상품이 모두 품절되거나 판매가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다.이와 관련 네스트리 측은 1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반박 입장을 냈다.
네스트리 측은 “네스트리몰은 네스트리의 주력 사업이 아니라, 커뮤니티 및 홀더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부가적인 서비스다.
따라서 이를 근거로 네스트리를 스캠 코인과 연관 지어 언급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심각한 왜곡”이라고 했다.강 대표는 ‘스캠 코인’ 의혹에 대해서도 해당 매체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큐브엔터는 걸그룹 (여자)아이들, 나우어데이즈 등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다.
최근 (여자)아이들과 전원 재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 (여자)아이들 멤버 5인 전원 재계약을 성사시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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