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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0016/ian-1736505608-412081.jpg"> 서유민 감독, 배우 신예은, 도경수, 원진아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쇼케이스에 참석해 팬들의 쪽지를 고르고 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28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10/

[포토] '말할 수 없는 비밀' 주역들, 고심해서 고르는 팬들의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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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767/ian-1742952905-739265.png" width="1193" height="2000" title="ⓒSBS ‘돌싱포맨’" alt="ⓒSBS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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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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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방송인 조혜련이 배우 송중기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 출연한 조혜련은 “고급 호텔에서 송중기를 만난 적이 있다”며 송중기와의 일화를 전했다.탁재훈이 “톱스타 옷깃만 스쳐도 방송 소재로 삼는다”며 장난스럽게 몰아세우자, 조혜련은 “호텔에 갔는데 송중기를 우연히 마주쳤다. ‘런닝맨’에서 인연이 있었고, 아버지 칠순이라며 1층 뷔페에서 식사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축하하는 의미로 고급 샴페인을 선물했다”고 설명했다.이에 탁재훈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그런 짓을 하냐”고 묻자, 조혜련은 “송중기는 소중하니까요”라며 웃었다. 이어 “그런 인연으로 송중기가 나중에 일산까지 와서 밥을 한 번 사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같이 출연한 배우 김수로도 송중기와의 인연을 회상했다. 김수로는 “후배가 밥을 산 적은 거의 없는데, 송중기가 유일했다. 우연히 같은 식당에서 마주쳤고 내가 계산하려 했지만 먼저 자리를 떠서 못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송중기가 우리 것까지 계산해놨더라”고 말했다.이에 김준호는 “송중기가 자주 가는 식당 제보 좀 해 달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은 조혜련, 김수로, 엄기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경험담을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조혜련 “송중기, 호텔서 단둘이 만나 샴페인 선물…일산까지 와서 밥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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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039 float-center" data-idxno="50603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출처 : JTBC '이혼숙려캠프'"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874/ian-1742955006-347524.jpg" />
<figcaption>출처 : JTBC &#39;이혼숙려캠프&#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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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JTBC &#39;이혼숙려캠프&#39; 대본 조작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39;이혼숙려캠프&#39;에서는 축구선수 출신 남편 강지용과 아내 이다은 부부의 심리 생리 검사가 진행됐다.

아내 이다은은 남편에게 &ldquo;부모와 아내 중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면 아내를 택하겠냐&rdquo;고 물었고, 강지용은 아내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검사 결과는 &lsquo;진실&rsquo;로 나타났지만, 이다은은 &ldquo;이게 어떻게 하루 만에&rdquo;라며 의심의 시선을 보냈다.

이에 서장훈은 &ldquo;요즘 &#39;이혼숙려캠프&#39; 많이 보시잖아요. 방금 이다은 씨가 편집한 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난 그 얘기에 광분한다&rdquo;며 강하게 반응했다. 이어 &ldquo;인터넷에도 대본이 있다는 말이 도는데, 이런 대본을 누가 쓰냐&rdquo;고 반문했다.

함께 출연한 캥거루 부부의 아내 역시 &ldquo;대본이 있다면 내가 이렇게 나오겠냐&rdquo;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ldquo;믿으세요&rdquo;라고 말했고, 이다은은 &ldquo;네&rdquo;라고 답했다.

한편, 이다은은 &lsquo;시댁에서 소송을 걸어서라도 돈을 받아오고 싶냐&rsquo;는 질문에 &ldquo;아니오&rdquo;라고 답했지만 검사 결과는 &lsquo;거짓&rsquo;으로 나왔다. 이에 이다은은 &ldquo;아직 못 내려놓았나 보다&rdquo;고 말했고, 남편 강지용은 &ldquo;하루아침에 마음이 바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노력해야겠다&rdquo;고 했다.

강지용은 과거 11년간의 축구 선수 생활 동안 부모가 연봉을 관리했지만, 현재 남은 돈이 없다고 밝혔다. 약 5억 원의 금액이 사라졌고, 신혼집과 결혼 준비, 출산까지 모두 아내의 비용으로 감당했다. 현재 두 사람은 생활비 명목으로 4000만 원의 대출까지 안고 있다.

'이혼숙려캠프' 서장훈, 대본 조작 의혹에 강력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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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724/ian-1742952005-716815.png" width="1200" height="1343" title="ⓒTV 조선" alt="ⓒTV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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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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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박한별이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과거 남편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3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에는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선 박한별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6년 만에 방송이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남편 논란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 죄송한 일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박한별은 “남편의 일로 아내로서 책임감을 가졌기 때문에 공백기가 생겼다”고 밝히며, 그동안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서 세상과 차단하고, 아무하고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 곁을 지켜준 건 아버지였다. 예고편에 함께 등장한 박한별의 아버지는 “말이 6년이지, 정말 긴 터널을 빠져나온 것 같았다. 상처가 될까 봐 딸에게 차마 물어보지 못했다”고 말하며 묵묵히 지켜봐 준 아버지의 마음을 전했다.박한별의 아버지 역시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뎠다. 그는 “그때 대인기피증이 생겼고, 며칠씩 잠을 못 자도 졸리지 않았다. 밥도 먹기 싫고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았다. ‘높은 산에서 뛰어내릴까’ 하는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이 말을 들은 박한별은 결국 눈물을 흘리며 “그냥… 그 미안함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 전 대표는 이른바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회삿돈 횡령 및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박한별은 남편의 논란 이후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연예계를 떠나 있었다. 2023년 소속사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재개를 선언했으며, 최근 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본격적인 복귀를 준비 중이다.이번 방송을 통해 박한별은 과거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박한별, 6년 만의 방송 복귀…남편 논란에 눈물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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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854/ian-1742954706-563751.jpg" width="1200" height="677" title="대환장 기안장 / 출처 : 넷플릭스" alt="대환장 기안장 /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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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환장 기안장 /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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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울릉도에 상상 그 이상의 민박집을 오픈했다! 이름하여 ‘기안장’. 3.8m 암벽 등반이 체크인, 바다로 직행하는 미끄럼틀이 체크아웃인 기상천외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민박 버라이어티가 오는 4월 8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대환장’의 세계로 초대한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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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환장 기안장 /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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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효리네 민박’ 제작진과 기안84의 만남… 예측불가 ‘환장’ 콜라보 예고‘대환장 기안장’은 ‘효리네 민박’을 통해 대한민국에 민박 버라이어티 열풍을 일으킨 정효민 PD와 윤신혜 작가가 ‘날 것’ 그 자체인 기안84와 손을 잡고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웃음, 감동, 공감은 기본, 예측 불가능한 ‘환장’과 ‘환상’까지 더해진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탄생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주인장 기안84를 필두로,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직원’ 방탄소년단 진, 없어서는 안 될 막내 선장 지예은까지 합류해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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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환장 기안장 /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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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바다 위 워터파크부터 암벽 등반 출입문까지… 기안의 ‘똘끼’가 현실로무엇보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은 바로 기안84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고스란히 담긴 ‘기안장’의 실체다. 공개된 스틸컷은 그야말로 ‘상상 초월’이다. 울릉도 푸른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 기안장은 마치 해상 워터파크를 연상시키며 짜릿함을 선사한다. 지예은 선장이 직접 운전하는 보트 픽업 서비스는 또 다른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하지만 ‘기안장’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3.8m에 달하는 암벽 출입문이다. 입구는 클라이밍, 출구는 미끄럼틀이라는 혁신적인 구조는 시작부터 숙박객들에게 ‘대환장’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암벽 계단을 따라 등근육을 단련해야만 방에 들어갈 수 있는 ‘빡센’ 체크인 과정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 요소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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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환장 기안장 /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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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낭만은 덤! 별 헤는 노천 침대, 파도 소리 헬스장, 그리고 ‘봉’ 잡고 입장하는 부엌힘들지만 낭만은 확실하게 보장한다. 낮과 밤의 풍경이 다른 노천 침대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낭만’은 물론, 비 오는 날 자연이 깨워주는 특별한 모닝콜 서비스까지 준비되어 있다. 바다로 바로 연결되는 미끄럼틀, 파도 소리를 들으며 운동할 수 있는 헬스장 등 오직 ‘기안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설들이 가득하다. 특히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는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봉’을 잡고 곡예 하듯 입장해야 하는 부엌은 ‘기안장’의 가장 ‘환장’적인 공간으로 벌써부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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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환장 기안장 /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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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힐링은 글쎄… 심심할 틈 없는 ‘대환장’ 파티에 초대합니다!제작진은 “‘대환장 기안장’은 예상치 못한 상황마저 기안적인 낭만으로 승화시키는, 힐링과 킬링 사이를 넘나드는 리얼리티”라며 “기안84의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민박집에서 비일상적인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안84 역시 “이걸 진짜 만들었다니 믿기지 않는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진은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을 저렇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예은 또한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놀랐다. 모두가 협력해야 생활할 수 있는 곳”이라며 ‘기안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기안84표 ‘기안장’, 상상 초월! 3.8m 암벽 등반 후 미끄럼틀 퇴실… 4월 8일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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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하늘이 장항준 감독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튜브 ‘TEO 테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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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강하늘이 영화감독 장항준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강하늘이 출연했다.MC 장도연이 “다른 배우들을 위해 연습실을 빌려주셨다는 얘기는?”이라고 묻자 강하늘은 “이건 진짜 미담은 아니고요”라며 손을 저었다.강하늘은 “예전에는 오디션이 대부분 대면이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비대면이 기본이다”라며 “주변에 오디션 보는 친구들이 많은데 촬영하려고 연습실을 빌리면 돈이 많이 든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지 말고 조그만 연습실 하나 빌릴 테니까 거기서 그냥 편하게 쓰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장도연은 “강하늘은 커피차를 회차마다 보내준다고 했다”라는 장항준 감독의 말을 전하면서 “커피차를 그렇게 잘 쏘신다면서요”라고 질문했다.강하늘은 “커피차가 생각보다 엄청 비싸지 않아요”라며 “사실 그러려고 돈 버는 거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버는 재미죠. 좋아하는 사람한테 쓸 수 있는 것도”라며 맞장구쳤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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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하늘이 장항준 감독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튜브 ‘TEO 테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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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장도연과 강하늘은 모두 장항준 감독의 영화 ‘오픈 더 도어’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낸 바 있다.장도연은 “(장항준) 감독님이 먼저 ‘(커피차를) 보내지 않겠니’라고 했는데 ‘제가 왜요?’라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장도연은 “그래서 어디서 얘기할 때 ‘커피차 삥 뜯겼다’고 한다”라고 말했다.강하늘은 장도연에게 “그래도 (장항준) 감독님이 물어보셨잖아요”라며 ‘오픈 더 도어’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게 된 과정을 밝혔다.강하늘은 “(장항준 감독이) ‘하늘아, 이 번호로 전화해 봐’라며 ‘오픈 더 도어’ PD님 전화번호를 주셨다”면서 “전화했는데 PD님이 ‘아, 혹시 커피차 때문에요?’라고 하셨다”고 말했다.이어 “장항준 감독님이었으면 저도 ‘왜요?’ 했겠죠. 근데 모르는 PD님한테 어떻게 그래요”라고 덧붙였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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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하늘이 장항준 감독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튜브 ‘TEO 테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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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장도연은 “장항준 감독에 ‘왜 이렇게 나를 못 뜯어 먹어서 안달이냐’ 농담했는데 감독님이 ‘벌이가 있는지 아니까 요구하는 거다. 내가 너에게 요구하는 건 네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러셔서 설득당했다”라고 말했다.강하늘은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스트리밍’에서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 역을 맡아 연기했다.

강하늘, 장항준에 커피차 ‘뜯겼다’…장도연 “못 뜯어먹어서 안달”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3/12/31/isp20231231000120.440x.0.jpg"> 배우 최수종이 최불암에 이어 &lsquo;한국인의 밥상'의 새 MC를 맡는다고 26일 KBS가 밝혔다. 이날 KBS 1 &lsquo;한국인의 밥상&rsquo;을 14년 간 변함없이 지킨 최불암은 &ldquo;오랜 시간 함께해 온 밥상의 이야기를 이제 든든한 후배에게 물려주고자 한다. 깊고도 진한 우리의 맛을 잘 이어가기를 항상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좋은 프로그램으로 빛내주길 진심을 담아 바란다&rdquo;며 최수종을 향한 따뜻한 전언을 남겼다.제작진은 &ldquo;최불암 선생님은 지난 14년 간 매주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우리 음식 속에 담긴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전달해주셨습니다. 그 분의 헌신과 열정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것&rdquo;이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ldquo;700회부터 새로운 맛의 길라잡이 최수종 씨와 함께할 앞으로의 여정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rdquo;고 당부했다.&lsquo;한국인의 밥상&rsquo;은 지난 2011년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14년 3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밥상 위에서 풀어냈다. &lsquo;한국인의 밥상&rsquo;은 단순한 음식 프로그램을 넘어, 한 끼 식사에 담긴 문화와 역사, 지역 공동체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추억과 그리움을 담는 &lsquo;맛의 기억 저장소&rsquo; 역할을 했다. 새롭게 &lsquo;한국인의 밥상&rsquo;의 길라잡이가 될 최수종은 국민 남편, 아들이자 형이고 오빠로서의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와 함께 밥상을 차리는 정겨운 친구이자 친근한 이웃으로 자리할 예정이다.&lsquo;한국인의 밥상&rsquo; 700회는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최수종, 최불암 잇는다…‘한국인의 밥상’ 새 얼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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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92886 float-center" data-idxno="6928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588/ian-1742949005-957444.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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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DK(디셈버)가 따뜻한 봄날 팬미팅을 연다.

DK는 오는 4월 26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스카이아트홀에서 &#39;DK FAN MEETING(DK 팬미팅)&#39;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DK가 지난해 12월 개최한 2024 디셈버 DK 크리스마스 콘서트 &#39;Winter DK-LAND(윈터 디케이-랜드)&#39; 이후 4개월 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다.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이번 팬미팅에서 DK는 고품격 무대와 더불어 진솔한 이야기들로 소통을 펼치며 콘서트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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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92887 float-center" data-idxno="6928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588/ian-1742949006-98475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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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는 그간 &#39;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39;, &#39;별이될게&#39;, &#39;언제나 사랑해&#39;, &#39;그날 그밤&#39;, &#39;부디&#39;, &#39;심(心)&#39;, &#39;발걸음&#39;, &#39;아무렇지 않게&#39; 등 주옥같은 명곡을 선보이며 &#39;믿고 듣는&#39;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또 다양한 드라마 OST 및 프로젝트 음원에 참여했고, KBS 2TV &#39;불후의 명곡&#39;, MBC &#39;복면가왕&#39;, SBS &#39;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39;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DK가 이번 팬미팅에서는 어떤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지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39;DK FAN MEETING&#39;은 4월 26일 오후 7시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26일 오후 6시부터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DK(디셈버), 4월 26일 팬미팅 개최…오늘(26일) 티켓 예매 오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632/ian-1742950505-692679.jpg"> 오는 28일 경북 안동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lsquo;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rsquo; 안동 공연이 산불 여파로 취소됐다. &lsquo;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rsquo; 주최 측인 (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 측은 오는 28일 경북 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음공협에 따르면 안동시 측은 &ldquo;안동시 산불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 우선을 위해 공연을 취소한다&rdquo;고 주최 측에 공문을 통해 알렸다. 공연 취소에 따른 연기 시행 및 취소 관련 세부 사항 논의는 산불 상황이 종료된 후 협의 예정이다. 당초 이날 공연에는 록 발라드의 레전드 박상민, 발라드계의 치트키 백지영, 시니컬한 싱어송라이터 임세모, 감성적인 R&amp;B 가수 엘루이가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북 지역을 휩쓸고 있는 산불이 안동 지역에도 큰 피해를 미치며 결국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진하며 경북 지역 전역에 큰 피해를 안기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역별 사망자는 영덕 7명, 영양 6명, 청송 3명, 안동 2명 등 18명으로 집계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단독]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28일 안동 공연 산불 여파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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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625/ian-1742950204-441077.jpg" width="1200" height="800" title="사진=" alt="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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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고(故) 김새론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인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K씨의 증언과 유족 측의 반박이 엇갈리며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K씨는 25일 ‘더팩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새론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배우 김수현과의 과거 교제나 7억 원 빚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새론이 지난해 11월부터 뉴욕에 거주하는 A씨와 교제를 시작해 올해 초 결혼했으며, 이후 폭언과 감시, 폭력 등에 시달리며 정신적으로 무너졌다고 밝혔다. 김새론이 남긴 문자 메시지에는 “계속 욕먹고 맞는데 안 바뀌어”라는 고통의 표현이 담겨 있었다.K씨는 김새론이 가족들과의 단절로 인해 의지할 곳이 없었으며, 자해와 극단적 시도를 반복했음에도 가족들은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2024년 11월 자해로 손목 인대가 끊어져 응급수술을 받았을 당시에도 가족이 아닌 K씨와 소속사 측이 병원에 함께 있었고, 병원비 또한 지인에게 부탁할 정도였다고 강조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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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새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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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김새론 유족 측은 K씨의 주장에 강하게 반박했다.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권영찬 소장은 ‘CBS노컷뉴스’를 통해 “김새론은 생전 극단적 시도 20여 차례 중 18번을 부모가 병원으로 데려갔다”며 가족이 무관심했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또한 500만 원 상당의 병원비 역시 대부분 가족이 부담했으며, 김새론이 직접 병원비를 요청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권 소장은 K씨의 주장을 “한 달 만에 헤어진 전 남자친구의 과장된 발언”이라며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김새론 어머니는 아역 시절부터 매니저 역할까지 하며 고인을 돌봐왔고, 가족과 단절됐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응급수술 비용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부풀려졌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병원 영수증 내역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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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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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한편, 김새론 사망 사건의 시발점인 배우 김수현도 논란을 피해가지 못 했다. 고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설로 김수현은 대만 팬미팅 일정을 취소해야 했으며, 해당 행사에 약 13억 원의 위약금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족 측은 고 김새론과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며 사생활 사진을 공개했고, 김수현 측은 “성인 이후 교제했다”며 반박했다.현재 김새론의 사망 원인을 둘러싼 주장들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으며, 유족 측은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갈수록 고인의 사생활 폭로로 번지는 양상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김수현+7억 빚, 극단적 선택 이유 아니다” 故 김새론 전 남친은 누구?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2/04/isp20250204000165.440x.0.jpg"> 가수 장민호가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인 장민호가 26일 경남, 경북,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장민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ldquo;산불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rdquo;라며 &ldquo;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rdquo;고 전했다. 장민호는 202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다.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대형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을 내달 22일까지 진행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