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이 차주영과 이현욱의 풋풋한 로맨스를 담은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원경: 단오의 인연'은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의 프리퀄로, 천하를 품기 전, 같은 꿈을 품었던 원경(차주영)과 이방원(이현욱)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원경: 단오의 인연'은 고려 말 부부가 되기 이전 연인이었던 두 사람의 사랑을 그린 2부작으로, 21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공개 예정인 '원경: 단오의 인연'은 '원경' 본편의 화제성과 더불어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원경'은 지난 6일 첫 공개 이후 열렬한 호응과 함께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불안한 왕권을 둘러싼 첨예한 정치적 대립이 원경과 방원 부부의 감정적인 애증 서사와 맞물리는 신선한 스토리라인을 차주영, 이현욱, 이성민이 최고의 연기로 펼쳐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웰메이드 사극으로 평가받았다.
티빙에서는 1-2회를 선공개했음에도 tvN 시청률은 최고 6.9%로 상승했다. 티빙에서는 3일 연속 티빙 유료 가입자수 1위를 차지했고, 그 수치도 공개 당일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원경: 단오의 인연'이 10일 공개한 스틸은 본편과 달리 원경과 방원이 푸릇푸릇한 청춘을 품은 싱그러움이 돋보인다. 고려 최고 명문 거족의 딸과 유생으로 만난 원경과 방원. “늘 보면 뭐랄까, 사람이 너무 긴장해 있어”라며 방원을 유심히 관찰했던 원경, 그리고 “이렇게 대찬 여인은 처음 보았다”라며 강렬한 인상에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멈추지 못한 방원은 본능적으로 서로를 신경 쓰게 된다. 용기를 내 다가온 방원에게 마침내 맞닿은 원경의 마음까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가 ‘원경: 단오의 인연’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함께 있을 땐 보는 것만으로도 간질이는 설렘을 자아내는 가운데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원경과 방원 혐관 서사 쌓일수록 프리퀄 기대감 상승", “원경과 방원의 연인 시절 이야기 벌써 궁금하다”, “차주영, 이현욱 얼굴합이면 믿고 간다”, “과거 서사 더주세요”, “벌써부터 과몰입 유발”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차주영과 이현욱은 작은 감정선의 변화도 허투루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기의 장인들이다. 고려 말 연인이었을 때의 풋풋한 케미는 본편의 애증의 케미와는 확연히 달라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상당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서로를 알아본 첫 만남 이후 켜켜이 운명을 쌓아갈 두 사람의 연모지정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원경'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이에 앞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티빙에서 2회분이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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