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 이민정이 배우 이병헌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남편을 응원했다.
이민정은 커피차에 "이병헌 배우와 '어쩔 수가 없다' 팀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병헌은 정말 어쩔 수가 없다"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커피차에는 이병헌과 현빈 부부의 아들 이름인 우진이, 그리고 이병헌과 이민정의 딸 이름인 서이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은 이민정의 응원에 고마움을 표하며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커피차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민정에게 "#마이클 조던 아님"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가볍게 농담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이병헌의 게시물에 "별말씀을.. 오빠 돈일지도 몰라"라는 재치있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민정은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이병헌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 출연했으며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 없다' 촬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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