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영화 ‘히든페이스’가 극장 동시 서비스 실시와 함께 안방극장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영화로 등극하며 흥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다른 밀실 스릴러를 그린다. 극장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개봉한 청불 등급의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히든페이스’의 열기가 안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극강의 몰입감과 파격적인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흥행에 성공한 ‘히든페이스’는 지난 6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IPTV 3사 및 디지털케이블TV 플랫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대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어내며 최근 5년간 개봉한 청불 등급의 한국 영화 중 첫 100만 돌파작으로 이름을 올린 ‘히든페이스’는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은 데 이어 안방으로 번진 흥행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