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진서연은 지난 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철인3종경기를 도전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6살 아이를 위해 물공포증을 이겨내고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나 때문에 아이도 물을 무서워한다"는 생각에 철인 3종 경기를 계속 찾아봤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멤버들에게 강한 정신력을 주입시켰다고 말하며,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마인드를 장착시켰다고 언급했다.

"지금이라도 못하겠으면 빠져도 된다고, 너희를 대체할 배우는 너무 많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가 올림픽 선수라고 생각하고 메이크업 안 했으면 좋겠다'며 민낯 촬영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결국 '무쇠소녀단' 멤버들은 2회 때부터 단체로 민낯으로 촬영하게 되었다.

진서연의 발언에 MC들은 꼰대 같은 말투를 지적하며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