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지난 11일 대세 신인 그룹 투어스의 첫 팬미팅이 단숨에 매진되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오픈된 '2025 TWS 1ST 팬미팅 '42:CLUB' 인 서울' 티켓은 예매가 시작된 지 10분 만에 모두 소진되었다.
이번 티켓 오픈은 팬덤 '42' 멤버십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였다. 투어스는 선예매만으로 3회차 전석의 티켓을 모두 판매하였다. 투어스의 팬미팅은 2월 12~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어 3월 15~16일 양일간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일본 팬들과도 만난다.
투어스는 지난해 1월 데뷔와 동시에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이들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최근 멜론이 발표한 2024년 연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차트에서 데뷔곡이 1위를 차지한 것은 2010년 이후 14년 만이다.
이 곡은 또한 10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2024년 연간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지니뮤직의 2024년 연간차트에서도 2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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