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2025년 신년운세를 확인했다.
1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신년운세를 통해 미션 사다리 타기의 줄을 추가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김종국은 타로 운세를 보며 자신의 한 해 운세를 확인했다.
타로 전문가는 김종국에게 “올해는 PTSD를 극복하는 해”라며, 특히 “우악스러운 여자에 대한 공포증이 사라지는 시기”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이 말을 듣고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결혼에 대해 편견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동의했다.
전문가는 김종국에 대해 “생각보다 마음에 장벽이 많은 섬세한 소녀 같은 성격”이라고 평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강력한 연애운이 있다. 여자가 들어올 때는 동시에 두 명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이며 놀라운 점괘를 예측했다.
타로 전문가는 김종국의 연애운 점수를 95점으로 매기며, 그의 긍정적인 운세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는 “호랑이 같은 이미지지만, 사실은 고양이 같은 면이 있다. 올 한 해는 고양이처럼 마음 편히 늘어져 지내보라”고 조언했다.
김종국은 예상치 못한 점괘에 웃음을 참지 못하며 “두 명이라니, 너무 구체적이다”라고 말해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색다른 테마로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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