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배우 이초희가 5천억 당첨 복권을 주웠다.
1월 11일 방송된 3회에서는 우주정거장에서 복권을 구매한 미나 리(이초희 분)가 당첨금 5천억 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복권을 확인한 미나는 거액의 당첨금에 충격을 받으며 쌍둥이 동생 도나 리(이초희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구에 있는 도나 리는 당첨 소식을 듣고 흥분하며 “당첨금 찾는 기간이 1년 남았다”라며 환호했다. 하지만 미나가 “그런데 이건 우리 것이 아니잖아”라고 망설이자, 도나는 “잃어버린 당사자도 1년 동안 신경 안 쓴 복권이다. 일단 안전한 데 숨겨놔라. 너 그거 돌려주면 나랑 쌍둥이도 아니다”라고 강하게 말하며 욕심을 드러냈다.
미나는 동생의 말에 따라 복권을 숨겼고, 도나는 자신이 부자가 된 미래를 상상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은 복권 한 장으로 인해 쌍둥이 간의 갈등과 욕망이 폭발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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