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가수 존박이 윈터송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3월의 크리스마스’ 편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가 윈터송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위해 8명의 '윈터송 메이트'들을 모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윈터송 메이트로는 존박과 에일리가 선정되었다. 존박은 결혼하여 딸까지 있는 것을 유재석이 알게 되면서 놀라움을 표출했고, 존박은 "미디움웨딩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Z대표 목소리 엔믹스 해원과 재쓰비 승헌쓰가 등장했으며, 김조한과 KCM도 합류했다. 각자 추천하는 윈터송을 선정하며 ‘13월의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마지막 '히든 멤버'로 배우 송건희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등장했다. 송건희는 첫사랑 재질의 음색을 자랑하며 예상치 못한 노래 실력을 뽐냈고, 오상욱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큰 키로 눈길을 끌었다.
다음 방송에서는 윈터송 멤버들의 완전체 집합과 함께 어떤 노래를 부를지 투표하는 모습이 담겨 예고되었다. 또한 박진주, 미주, 에일리, 해원이 뭉쳐 ‘겨울 드림걸즈’ 유닛을 결성하여 다음주 첫번째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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