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셰프들과 함께 재미있고 맛있는 요리 대결을 펼쳤다.
지난 1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4회에서는 리벤지 매치가 진행됐다.
원조 셰프 정호영과 샘 킴이 도전자 셰프 최강록과 권성준을 상대로 승리하며 2 대 2로 원조 셰프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희준은 자신의 냉장고 속 재료를 사용하여 송중기와 함께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희준의 냉장고에는 다채로운 식재료들이 가득했다. 특히 다양한 들기름과 올리브 오일이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나야, 들기름'을 주제로 요리학교 선후배인 최강록과 정호영이 리턴 매치를 펼쳤다.
‘또 나야, 들기름’이라는 작명부터 남다른 최강록의 요리는 달걀과 들기름을 조합한 이탈리아식 오믈렛 프리타타였다. '나야, 올리브 오일' 주제로는 이탈리안 셰프 권성준과 샘 킴이 맞붙었다.
권성준은 하늘을 찌르는 자신감과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했을 때 사용했던 프라이팬을 꺼내 호기롭게 시작했다.
두 사람 모두 이희준에게 감동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이희준은 정호영의 손을 들어주며 "둘 다 너무 맛있어서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살사가 컸다"며 살사 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희준은 "이 프로그램에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제 주변에 있는 배우 친구들에게도 제발 나가라고 적극 권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