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 박지현이 새해 벽두를 맞아 코미디 장르에 처음 도전하여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박지현은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에서 동화 작가를 꿈꾸는 음란물 단속 공무원 단비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우연한 사고로 1억 원의 빚을 지게 되면서 19금 웹소설을 쓰게 된다는 스토리다. 단비는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를 발견하게 되며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박지현은 "코미디 연기를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스무 살 때부터 코미디를 너무 사랑했고, 코미디에 대한 갈증이 깊을 때 만난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었다"며 이번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현은 순수하지만 때로는 발칙한 유쾌한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관객의 몰입을 이끌었다.
박지현은 최시원, 성동일, 황세온, 설우인 등 출연 배우들과 초특급 케미를 발산하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지현은 처음으로 도전한 코미디 장르에서 사랑스러운 존재감으로 주연배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지현 주연의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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