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KBS 새내기 아나운서 정은혜가 방송과 무대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정은혜 아나운서는 뉴스 브리핑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영호 아나운서는 "면접 당시부터 그녀의 실력을 눈여겨보았다"며 "뛰어난 신입임을 입증할 것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은혜 아나운서는 성대 모사로도 주목받았다. AI 목소리와 지하철 안내 등 다양한 성대 모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KBS 연예대상에서 선보였던 에스파의 위플래시 무대를 재현하며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내 큰 박수를 받았다.
정은혜 아나운서는 과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후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를 닮은 외모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영호 아나운서는 그녀의 미모와 실력을 언급하며 신입 아나운서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정은혜는 이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28살인 정은혜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부를 졸업했으며, KBS 5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그녀의 행보가 앞으로 KBS 방송국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