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연기돌' 조유리가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장을 보여줬다.
13일 조유리는 "☆222☆"라는 숫자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조유리가 '오징어게임2' 촬영장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222번' 참가자 준희로 분한 조유리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희와 투샷을 비롯해 개인적으로 연습한 '딱지치기' 등을 선보였다. 또한 공기놀이 연습에 집중한 이다윗, 노재원, 원지안 등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최근 박규영(노을 역)이 시즌3 내용을 짐작케 하는 대형 스포를 SNS에 올려 논란이 된 가운데, 조유리는 시즌2에서 이미 언급된 내용을 위주로 업로드했다.
조유리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단역의 얼굴도 모자이크 처리가 되거나 최대한 잘라내어 스포 방지에 신경 쓴 것으로 보였다.
한편 조유리는 '오징어게임2'에서 남자친구 명기(임시완 분)에게 잘못된 코인 투자 정보를 받았다가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한 임산부 준희를 연기했다.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2022년 7월 웹드라마 '미미쿠스'를 통해 첫 연기를 시작했다. '오징어게임' 시즌3는 올여름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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