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JTBC 톡파원 25시에서 전현무와 양세찬이 홍콩에서 중국 배우 판빙빙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파티에 초대받은 데 이어, 패션지 보그 5주년 기념 VIP 행사에도 참석해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전현무는 판빙빙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판빙빙은 2023년 한국에서 촬영된 영화 녹야에 출연한 경험을 떠올리며 "나에게 최고의 경험이었다. 한국 음식은 정말 맛있었고, 영화 제작팀도 좋았다. 모두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한국 배우를 묻자, 그녀는 2006년 영화 묵공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안성기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판빙빙은 아는 한국어를 묻는 질문에 망설임 끝에 "사랑해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뜻밖의 고백에 전현무는 "꿈 같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이날 VIP 행사에는 CL, 위하준, 안성재 셰프 등 여러 스타들이 참석해 화려한 분위기를 더했다. 판빙빙의 솔직한 인터뷰와 전현무·양세찬의 유쾌한 진행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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