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 금새록이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와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월 28일부터 방영된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를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와 함께 펼쳐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금새록은 극 중 밝고 씩씩한 이다림 역을 맡아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섬세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다림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로, 금새록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금새록은 백영옥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출연을 확정하며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 영화는 실연을 경험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사랑과 이별의 의미를 탐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금새록은 극 중 이진욱의 연인이자 교사로 등장해 현실적인 장기 연애와 이별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영화는 수지, 유지태, 이진욱 등 화려한 배우진과 함께 탄탄한 캐릭터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금새록은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금새록은 데뷔 초기부터 주목받는 신예로 평가받아 왔으며, 이번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그녀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