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폭발적인 4인 완전체 텐션을 예고했다.

CIX(BX, 승훈, 용희, 현석)는 지난 14일과 15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일곱 번째 EP 앨범 ‘THUNDER FEVER (썬더 피버)’의 타이틀곡 ‘THUNDER (썬더)’를 비롯한 신곡 3곡의 가사 및 사운드 일부가 담긴 리릭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먼저 타이틀곡 ‘THUNDER’는 뇌리를 자극하는 사랑을 천둥번개에 빗댄 전개와 귀에 박히는 비트로 중독성을 자아낸다. CIX는 “짧은 시선 한 번에 난 잠식돼. 단 한순간에 Hurricane 내 안에 몰아쳐. 뇌리를 스친 예감이. 거세게 내몰린 감정이. 날 집어삼켜 폭우로 넌 덮쳐. When I feel the Thunder” 등 강렬한 가사를 표현하며 폭발적인 완전체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파괴적인 결과를 알면서도 사랑에 끌리는 심리적 갈등을 담은 ‘Bad Moves (배드 무브스)’, 서로의 빛이 되어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전하는 ‘My Everlasting Sun (마이 에버레스팅 선)’이 각기 다른 무드와 스토리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외에도 CIX가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에 수록된 ‘Lovers or Enemies (러버스 오어 에너미스)’, ‘My name is shadow (마이 네임 이즈 섀도우)’의 4인 버전까지 총 5곡을 이번 EP에서 만날 수 있다.

가장 CIX스러운 곡들로 구성된 이번 ‘THUNDER FEVER’는 천둥번개와 열병을 연결해 격렬한 감정적 격변을 풀어낸 앨범이다. 1년 만의 컴백이자 4인 완전체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서는 CIX는 국내외 콘서트와 다분야 개인 활동을 거쳐 더욱 단단해진 시너지와 역량으로 글로벌 존재감을 굳힐 전망이다.

한편, CIX의 일곱 번째 EP 앨범 ‘THUNDER FEVER’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