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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6403/ian-1736904916-193195.jpg">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새 예능 프로그램 &lsquo;100억짜리 아침 식사&rsquo;의 MC를 맡는다.tvN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ldquo;&lsquo;100억짜리 아침 식사&rsquo;에 오은영 박사님이 MC를 맡았다. 이이경 씨와 함께 출연한다&rdquo;고 밝혔다.&lsquo;100억짜리 아침 식사&rsquo;는 본인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과 MC들이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그들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lsquo;문제적 남자&rsquo;, &lsquo;엄마는 아이돌&rsquo; 등을 연출했던 박현주 PD가 연출을 맡는다.한편 &lsquo;100억짜리 아침 식사&rsquo;는 tvN story에 편성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오은영, ‘100억짜리 아침 식사’ MC 발탁… 이이경과 호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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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494 float-center" data-idxno="49949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10px"><img alt="출처 : CAM"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8799/ian-1739873706-109266.jpg" />
<figcaption>출처 :&nbsp;CAM</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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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다비치가 소속된 씨에이엠위더스(CAM)가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지난 12일 CAM은 십센치(10CM), 선우정아, 카더가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CAM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독보적인 음색과 감각적인 작곡 실력을 갖춘 십센치는 &#39;스토커&#39;, &#39;폰서트&#39;, &#39;그라데이션&#39;, &#39;봄이 좋냐??&#39;, &#39;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39;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호소력 짙은 보컬과 자유로운 음악성을 지닌 선우정아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39;도망가자(Run With Me)&#39; 등으로 뮤지션들과 리스너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카더가든은 특유의 감성과 음색으로 &#39;나무&#39;, &#39;가까운 듯 먼 그대여&#39; 등의 곡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유튜브 채널 &#39;카더정원&#39;을 통해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CAM에는 다비치, 실리카겔, 정세운, 오존 등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으며, 이번 영입을 통해 더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갖추게 되었다.&nbsp;

다비치 소속사, 십센치·선우정아·카더가든 합류...활발한 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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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500 float-center" data-idxno="4995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0px"><img alt="출처: FN엔터테인먼트"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8797/ian-1739873706-494918.png" />
<figcaption>출처: FN엔터테인먼트</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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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신인 배우 임채현이 로맨틱 코미디에서 순수하고 따뜻한 성격의 배우 지망생으로 등장한다.&nbsp;

18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신예&nbsp;임채현이 웹드라마 &lsquo;다섯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rsquo;의 주인공 김시연 역에 발탁됐다고 전했다.

극 중 임채현은 배우를 꿈꾸는 김시연 역을 맡았다. 김시연은 따뜻하고 착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만, 정작 자신은 자신의 매력을 잘 모르는 순수한 인물이다.

임채현은 다양한 캐릭터와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임채현은 KBS1 &#39;거북이 채널&#39;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후, OCN &#39;트레인&#39;, SBS &#39;모범택시&#39;, tvN &#39;슈룹&#39; 등에 출연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특히 &#39;슈룹&#39;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quot;임채현이 이번 작품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감정 연기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quot;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39;다섯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39;는 오늘(18일)부터 웨이브, IPTV 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공개되며, 이후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슈룹' 출신 임채현, 기억 잃은 여주인공으로 웹드라마 주연 활약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8900/ian-1739890206-145801.jpg"> 대만 배우 천옌시(진연희)가 중국 배우 천샤오(진효)와 결혼 8년 만에 갈라섰다. 18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 등에 따르면, 천옌시는 천샤오와 이혼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이날 각자의 웨이보 계정에 공식 성명문을 발표했다.두 사람은 성명문에 &ldquo;서로 만나서 감사하고, 이제 각자의 길을 가겠다. 하지만 앞으로 부모로서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동행할 것&rdquo;이라고 적었다. 천옌시는 &ldquo;개인적인 가정사인 만큼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주길 바란다&rdquo;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현지 파파라치를 통해 불화설이 불거졌고, 지난해에는 이미 이혼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천샤오가 연락처를 변경하고 천옌시와 소통을 거부하거나, 재산분할 없이 천옌시와 이혼을 원했다는 주장도 나왔다.결정적으로 천샤오가 천옌시의 아버지에 불참했고, 올해 춘절(명절)에도 각자의 고향에서 보낸 정황으로 이혼설에 힘이 실린 가운데 두사람은 이를 공식화했다.한편 천옌시는 영화 &lsquo;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rsquo;에서 히로인 션자이 역으로 사랑받았다. 천샤오와는 드라마 &lsquo;신조협려&rsquo;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대만 첫사랑 배우, 안타까운 근황…“결혼 8년만 이혼” [왓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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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479 float-center" data-idxno="49947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0px"><img alt="출처: 유튜브 채널 '노주현'"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8781/ian-1739873107-177615.jpg" />
<figcaption>출처: 유튜브 채널 &#39;노주현&#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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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배우 김영옥이 가수 송대관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39;노주현 NOH JOO HYUN&#39; 영상에는 배우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촬영 중 제작진이 &quot;송대관 씨가 세상을 떠났다&quot;고 소식을 전하자, 김영옥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옥은 아침에 소식을 접했다며 &quot;너무 놀랐다&quot;고 말문을 열었다. 제작진이 &quot;시니어 동료들이 세상을 떠나는 소식을 들으면 어떤 기분이냐&quot;고 묻자, 김영옥은 &quot;앞서거니 뒷서거니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여전히 죽음은 낯설고 두렵다&quot;고 답했다.

이어 &quot;손주에게 &#39;할머니는 이제 저승강에 발을 담근 시절이다. 그렇다고 죽음이 아무렇지도 않지는 않다&#39;고 말했다&quot;며 &quot;나도 죽음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렵다&quot;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quot;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죽음을 크게 생각하지 말고 담담히 받아들이라며 손주에게 유언을 전했다&quot;고 말했다.

한편, 가수 송대관은 지난 6일 컨디션 난조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7일 오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소속사 측은 &quot;평소 지병이 있어 세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호전되지 못했다&quot;고 밝혔다.

김영옥, 송대관 사망 소식에 충격…손주에게 유언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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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515 float-center" data-idxno="49951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 tvN ‘그놈은 흑염룡’"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8771/ian-1739872508-292396.jpg" />
<figcaption>출처 :&nbsp;tvN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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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배우 고창석과 문가영이 tvN 월화드라마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극본 김수연, 연출 이수현)에서 개성 넘치는 부녀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nbsp;17일 첫 방송된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은 흑역사가 된 첫사랑에 고통받는 &lsquo;본부장 킬러&rsquo; 팀장 백수정(문가영 분)과, 덕후 자아 &lsquo;흑염룡&rsquo;을 숨긴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 분)의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문가영은 극 중 용성백화점 최연소 기획팀장 백수정 역을 맡아 강한 책임감과 추진력을 지닌 &lsquo;프로일잘러&rsquo;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본부장과도 기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당찬 성격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고창석은 백수정의 아버지이자 동네 철물점 사장 백원석 역으로 등장해, 딸을 향한 다정한 애정을 표현하며 훈훈한 부녀 케미를 완성했다.

첫 방송에서 백수정은 퇴근 후 아버지의 철물점을 찾아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고창석은 든든한 피지컬과 친근한 매력으로 &lsquo;야수 같은 아버지&rsquo;의 모습을 보여주며 극에 안정감을 더했다.

두 사람의 신선한 비주얼 조합은 &lsquo;미녀와 야수&rsquo;를 연상시키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고창석·문가영, ‘그놈은 흑염룡’서 닮지 않은 부녀의 따뜻한 케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8853/ian-1739878504-247474.png"> 장도연이 악플에 속상함을 표출했다.18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lsquo;살롱드립2&rsquo;에서는 유튜버 겸 만화가 침착맨(이말년)이 출연해 코미디언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침착맨은 유튜버로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ldquo;내가 더 뻔뻔해져야 계속하겠더라. 안 그러면 의견이 100가지다&rdquo;라며 &ldquo;늘 듣는 얘기가 &lsquo;이 맛이 아니야, 옛날이 더 재밌었어&rsquo; 한다. 과거의 난 이제 없다. 서서히 변하지 않나&rdquo;라고 말했다.


이에 공감한 장도연은 뜻밖의 고민을 토로했다. 장도연은 &ldquo;&lsquo;얘 너무 재미없다. 진행병 걸려가지고&rsquo;라더라&rdquo;며 &ldquo;진행병이 아니라 진행하는 역할을 맡은 것이다. 맡았으면 진행을 해야지 내가 갑자기 콩트를 하면 누가 나를 쓰겠냐고&rdquo;라며 울분을 터뜨렸다.장도연이 이를 댓글창과 커뮤니티에서 봤다고 하자 침착맨은 &ldquo;자꾸 내 얘기 하는 걸 아니까 보게 되지 않나? 난 차단 앱을 깔았다&rdquo;면서 &ldquo;그걸 보면 자기도 모르게 계속 가스라이팅 당한다. 그게 옳은 피드백이라도 안 보는 게 낫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시원하게 망하는 게 낫다&rdquo;고 소신을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장도연, 악플에 얼굴까지 붉히며 분노…“진행병 아니라 진행자”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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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511 float-center" data-idxno="4995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93px"><img alt="출처 : STUDIO X+U ‘선의의 경쟁’"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8794/ian-1739873706-203519.png" />
<figcaption>출처 :&nbsp;STUDIO X+U &lsquo;선의의 경쟁&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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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lsquo;선의의 경쟁&rsquo;에서 오우리가 품고 있던 깊은 열등감의 이유가 드러나며 긴장감을 더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STUDIO X+U 드라마 &lsquo;선의의 경쟁&rsquo; 5회에서는 최경(오우리 분)의 숨겨진 서사가 밝혀졌다. 그는 채화여고에서 성적과 리더십 모두 뛰어난 유제이(이혜리 분)에게 밀려 늘 2등을 차지해야 했던 인물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그가 제이를 향한 경쟁심과 열등감을 키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상세히 그려졌다.

특히, 반장 선거에서 유제이의 추천을 받은 우슬기(정수빈 분)에게 패배하며 그의 감정은 극대화됐다. 최경은 오랫동안 쌓여온 경쟁심을 드러내면서도, 슬기의 아버지 우도혁(이원재 분)의 죽음과 제이의 아버지 유태준(김태훈 분)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는 단순한 열등감 이상의 감정이 작용하고 있음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번 5회에서는 최경이 왜 이토록 깊은 열등감을 가졌는지, 그의 2등 콤플렉스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가 밝혀지며 이야기의 흐름이 한층 더 촘촘해졌다. 또한, 그는 유제이를 위협할 강력한 실마리를 손에 쥐게 되었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주목된다.

한편, 우슬기 또한 제이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모습을 보이며, 최경과의 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그는 제이의 휴대폰에서 김나리(고다현 분)와 관련된 의심스러운 정황을 발견하고, 제이가 나리의 실종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최경, 슬기, 제이 세 사람 사이의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lsquo;선의의 경쟁&rsquo;은 매주 월, 화, 수, 목 0시 U+tv와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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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경쟁’ 오우리, 김태훈과 얽힌 충격적 진실…반격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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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464 float-center" data-idxno="49946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80px"><img alt="출처: MBC '놀면 뭐하니?'"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8800/ian-1739873709-148330.jpg" />
<figcaption>출처: MBC &#39;놀면 뭐하니?&#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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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배우 심은경이 영화 &#39;수상한 그녀&#39; 이후 11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재석과 재회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39;놀면 뭐하니?&#39;는 &#39;수상한 미식가&#39;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심은경과 일본 드라마 &#39;고독한 미식가&#39;로 유명한 마츠시게 유타카가 함께했다.

심은경은 영화 &#39;수상한 그녀&#39;, &#39;광해, 왕이 된 남자&#39;, &#39;써니&#39;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최근에는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일 양국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심은경은 &quot;마지막 예능이 11년 전 &#39;런닝맨&#39;이었다&quot;고 말하며 추억을 떠올렸다.

유재석은 &quot;정말 오랜만이다&quot;라며 반가움을 표했지만, 심은경은 유재석의 과거 발언을 폭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그는 &quot;당시 첫 예능이라 긴장했는데, 유재석이 &#39;쉬면 안 돼! 뛰어! 뛰어야 해!&#39;라고 외쳤다&quot;며 11년 묵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심은경은 &quot;그 이후로 예능을 안 하게 됐다&quot;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황한 유재석은 &quot;나 때문이야? 내 눈 똑바로 봐!&quot;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심은경은 능청스러운 미소로 받아치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quot;심은경 너무 반갑다&quot;, &quot;수상한 그녀 이후로 이렇게 웃긴 줄 몰랐다&quot;, &quot;유재석과 티키타카 케미 최고&quot;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39;놀면 뭐하니?&#39;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수상한 그녀' 심은경, 11년 만에 '놀면 뭐하니?' 출격…유재석과 재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8875/ian-1739883007-752322.png"> 결혼정보업체 대표 성지인이 탁재훈을 컴플레인 들어올 상 1위로 꼽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lsquo;신발 벗고 돌싱포맨&rsquo;에서는 별종 탐구생활 홍진호, 성지인, 다샤 타란이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티키타카를 빚었다. 김지민은 &lsquo;예비신랑&rsquo; 김준호를 대신해 일일 MC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성지인은 매칭한 커플만 400쌍이라는 말에 &ldquo;예전 수치다. 그보다 많다&rdquo;라고 말했다. 성공수당에 대해 묻자 성지인은 &ldquo;성혼 사례비는 가입비에 따라 다르다. 3천만 원을 받은 적도 있다. 더 드릴게요 하는 분도 있다&rdquo;라고 말했다.돌싱포맨 멤버들의 중매를 부탁드린다는 김지민의 말에 이상민은 &ldquo;TV에서 보는 것과 많이 다르죠?&rdquo;라며 안경을 벗어 성지인에게 폭소를 안겼다.

내친김에 돌싱포맨 멤버들의 문제점을 물었다. 임원희는 &ldquo;강남에서 메이크업도 하고 왔다고&rdquo;라고 버럭했다.

첫만남에 컴플레인 가장 많이 들어올 것 같은 사람은 탁재훈으로 꼽혔다. 성지인은 &ldquo;솔직히 얼핏 봤을 땐 외모도 준수하고 재밌다. 적어주신 자소서를 보니 연애 경험이 30만회&rdquo;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ldquo;장난치려고 적은거다&rdquo;라고 해명했지만 성지인은 &ldquo;아무도 그렇게 적지 않았다&rdquo;라고 반박했다. 심지어 탁재훈은 키스하고 싶은 시그널로는 &lsquo;키스큐즈미&rsquo;라고 적어 경악을 자아내기도 했다. 성지인은 &ldquo;유머인건 알지만 날 진지하게 생각 안하나 싶을 수 있다&rdquo;라고 말했다.탁재훈은 &ldquo;서류보고 떨어진건가. 만나긴 했나. 기회도 주셔야죠&rdquo;라고 억울해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TVis] 성지인 “탁재훈, 연애 30만 회? 첫만남에 퇴짜 1위 상” (돌싱포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8993/ian-1739911507-745746.jpg"> 수지가 배우로서 깊어진 연기력만큼이나 곡 서사에 맞게 유려해진 보컬로 가수로서 여전한 재능을 확인시켰다.수지는 지난 17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lsquo;컴 백&rsquo;에 한층 농도가 짙어진 그만의 감성을 담아내며 수지표 감성 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수지의 신곡 발매는 2년 만이다. 배우이자 &lsquo;셀럽&rsquo;으로 활동하는 와중이지만 &lsquo;가수&rsquo; 수지의 정체성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은 물론, 그 폭과 깊이를 확장해가는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squo;컴 백&rsquo;은 한걸음 늦더라도 언젠가 돌아올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을 노랫말에 담은 곡이다. &lsquo;새틀라이트&rsquo;, &lsquo;케이프&rsquo; 등의 곡으로 호흡을 맞춘 강현민 프로듀서가 작업에 참여했다. 어린 아이처럼 순수한 기다림, 동화처럼 아름다운 사랑의 약속을 그려냈다. 잔잔한 피아노 및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동시에 도입부터 곧바로 등장하는 수지의 음성은 어느 때보다 차분하다. 곡의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듦과 동시에 곡의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곡 전반에 흐르는 수지 특유의 따뜻한 음성은 포근한 감성의 분위기를 배가하는데 기다림의 정서를 애달퍼 하는 이미지가 아닌, 잔잔하지만 단단하게 그려낸 점은 꽤 인상적이다. 여전히 매력적인 음색 한편, 음성 자체에선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분위기가 여실히 드러난다. 강현민 프로듀서는 일간스포츠에 &ldquo;수지는 음색이 워낙 좋고 노래도 굉장히 잘한다. 연습 삼아 한 번 부를 때와 제대로 부를 때의 차이가 없다&rdquo;며 &ldquo;그래서 이번 작업에서는 보컬 스킬에 대한 코멘트보다는 느낌에 대한 이야기 정도만 나눴다&rdquo;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그리 공격적이지 않은 프로모션 과정을 거쳐 나온 곡임에도 음원 파워는 상당하다. 곡은 발매 이튿날인 18일 오전 멜론 &lsquo;핫100&rsquo; 차트 14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아이브, 플레이브 등이 새 앨범으로 차트 줄세우기를 하고 있지만 수지 역시 &lsquo;믿고 듣는 수지&rsquo;의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수지는 음원뿐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선보여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수지는 2019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현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에 새 둥지를 튼 이후 배우 프로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각종 OST 참여뿐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건 디지털 싱글을 꾸준히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놓지 않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에도 다수의 음원을 내놓으며 그만의 &lsquo;추구미&rsquo;를 드러냈다. 2022년 발표한 &lsquo;새틀라이트&rsquo;에서는 일기예보, 브릭 등으로 활약한 강현민 프로듀서의 뮤즈가 되어 브릿팝 밴드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줬고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lsquo;케이프&rsquo;를 통해서는 어쿠스틱 장르에서의 강점을 펼쳐 보였다. 노영심 음악감독에 의해 탄생한 ENA &lsquo;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squo; OST &lsquo;안하기가 쉽지 않아요&rsquo;에서는 포근한 음색 여신의 면모를, &lsquo;러브레터&rsquo;, &lsquo;스케치북&rsquo;, &lsquo;더 시즌즈&rsquo; 등의 음악감독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강승원 2집 수록곡 &lsquo;널 사랑하니까&rsquo;에서는 다정다감한 보컬의 매력을 보여줬다.이뿐 아니라 자신이 타이틀롤로 출연한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 &lsquo;이두나!&rsquo; OST에선 &lsquo;보통의 날&rsquo;과 &lsquo;언더커버&rsquo; 두 곡을 소화해냈고, JTBC 걸그룹 오디션 &lsquo;알 유 넥스트?&rsquo; 공식 타이틀곡 &lsquo;전속력으로&rsquo; 가창에도 나서며 걸그룹 출신다운 매력과 실력을 드러냈다. 최근엔 KBS2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lsquo;나라는 가수 인 독일&rsquo;을 통해 대중에 &lsquo;노래하는 수지&rsquo;의 모습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그가 부른 &lsquo;화장을 고치고&rsquo;, &lsquo;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rsquo;, &lsquo;어른&rsquo;, &lsquo;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rsquo; 등은 방송 이후에도 유튜브 라이브 클립으로 회자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수지의 꾸준한 가수 행보에 대해 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ldquo;수지는 가수로 데뷔했으나 스타이자 엔터테이너로서 활동이 더 두드러졌고, 배우로서의 커리어가 잘 풀려나간 케이스라 가수로서 입지가 아주 크다고 보긴 어렵다&rdquo;면서도 &ldquo;그의 뿌리는 음악이었고, 뮤지션으로서 자신만의 감수성과 정서를 꾸준히 가져가고 있다&rdquo;고 말했다.정 평론가는 &ldquo;수지의 특이한 점은, 메이저 아티스트지만 음악 활동만 두고 보면 작가주의적이고 인디적인 활동을 한다는 점이다. 본인의 취향과 자기만의 색을 계속 가지고 가는 느낌&rdquo;이라며 &ldquo;배우 소속사에 몸 담고 배우로 활동하면서 음악과 한 발 멀어진 상황임에도 이같은 취향을 꾸준히 가져가며 자기 내면을 탐구하고 취향을 알아가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보라고 생각되고, 본인의 정서와 감수성을 잘 담아낼 수 있는 고유의 음악들을 흥행과 관계 없이 꾸준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뮤지션으로서 나름의 욕심이 있지 않나 싶다&rdquo;고 평했다.강현민 프로듀서 역시 &ldquo;그동안 수지와 총 세 곡을 함께 했는데, 대중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수지의 뮤지션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 색깔 있고 음악성이 있는 곡들로 작업했다&rdquo;면서 &ldquo;수지는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자작곡 데모도 많이 들려주는데 음악적으로도 보컬적으로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rdquo;고 향후 뮤지션으로서의 성장 행보에 대한 기대를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