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YG 베이비몬스터가 타이틀곡 ‘드립’(DRIP)으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컴백 첫 주 음악방송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베이비몬스터는 SBS ‘인기가요’ 무대를 준비하며 연습실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핸드마이크 사용으로 인해 일부 안무가 변경되었지만, 멤버들은 이를 완벽히 소화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전 녹화를 앞두고 치키타는 대기실에서 안무를 점검하며 끝까지 연습에 몰두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로라는 “이번 대기실은 ‘쉬시’(SHEESH) 첫 방송 때와 같다”며 당시의 긴장과 설렘을 떠올렸다. 이어 “이번에는 팬들과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말해 성숙해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베이비몬스터의 역량과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서 ‘드립’은 주요 음원 차트에서 계속 순위를 높이고 있다. 멜론 HOT100 차트 10위, TOP100 차트 18위, 벅스 차트 7위 등 발매 두 달이 지나서도 곡 자체의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KSPO 돔에서 ‘헬로 몬스터즈’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데뷔 첫 월드투어로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호찌민, 방콕, 자카르타 등 총 12개 도시에서 21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드립’의 성공적인 역주행과 함께 월드투어를 앞둔 베이비몬스터가 앞으로 K팝 팬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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