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기자] 지드래곤과 김태호 PD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로 뭉쳤다.
이 프로그램은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를 담아낸다. '굿데이'는 오는 2월 16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김태호 PD가 3년 만에 MBC로 복귀하며 지드래곤과 협업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12년 만에 재회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렸다. 최근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싱한 음악 프로젝트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음악과 스토리가 결합된 색다른 포맷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배우 황정민, 정해인, 임시완, 김수현, 빅뱅의 태양·대성, 에스파, 세븐틴의 부석순, 데이식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황광희와 정형돈도 함께하며 '무한도전' 멤버들이 다시 뭉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호 PD는 지난해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을 통해 새로운 포맷에 도전했지만,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굿데이'로 명성을 다시 회복하려는 그의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제작 발표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음악으로 표현하는 작업이 새롭고 설렌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굿데이'는 지드래곤과 김태호 PD 특유의 독창성과 스타 출연진의 조합으로,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2월 16일 MBC에서 방송될 '굿데이'는 음악과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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