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K-로맨스의 저력을 과시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방영 2주 만에 미국, 브라질, 영국, 프랑스 등 123개국에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드라마는 라쿠텐 비키 내 평점 9.8점을 받으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주연을 맡은 한지민은 특유의 안정적인 연기로 글로벌 팬들의 신뢰를 재확인했으며, 이준혁은 섬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캐릭터로 '완벽한 남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자상한 싱글 대디이자 유능한 비서 유은호(이준혁)가 과거의 상처로 마음의 벽을 쌓은 헤드헌팅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의 마음을 녹이는 스토리는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로맨틱 서사뿐 아니라 강렬한 빌런을 연기하는 박보경,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김도헌 등 조연진의 활약으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팬들은 “한지민과 이준혁의 완벽한 연기와 케미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극찬했다. 이 드라마는 헤드헌팅 업계라는 신선한 배경에서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리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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