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코미디언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출연하는 채널S·K-star·AXN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가 이번에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배경으로 유쾌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에피소드에서는 럭셔리 숙소와 독박 게임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박즈'라 불리는 다섯 멤버는 첫 날 숙소로 통창과 정글 뷰가 인상적인 공간에 머물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다. 유세윤이 김준호에게 다음 날 숙소에 대한 힌트를 묻자, 김준호는 "내일 숙소는 진짜 럭셔리의 끝인데…"라며 말끝을 흐리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대희는 방송 전 사전 미팅에서 "김준호는 친구들과 여행할 때는 저렴한 숙소를 고르지만, 김지민과는 최고급 숙소를 예약한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인규도 김준호를 '럭셔리 숙소 전문가'로 칭하며 과거 풀빌라 인증샷을 예로 들었다. 실제로 김준호는 둘째 날 숙소가 약 150만원에 달한다고 공개하며, "너희가 비싼 곳에서 휴양하고 싶다고 해서 예약했다"고 변명했지만, 친구들은 그 말을 믿지 못하고 폭소를 터뜨렸다.
이어진 숙소비 독박 게임에서는 멤버들 사이에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졌다. 유세윤은 "숙소비 독박은 한 번만 걸리는 거니까, 첫째 날 걸리는 게 차라리 낫다"고 주장하며, 첫째 날 독박을 자원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홍인규 역시 둘째 날 150만원 숙소비 독박은 감당하기 어렵다며 공감했다. 이에 김대희는 "안 돼"라고 절규하며 폭발적인 리액션을 선보였다.
김준호는 상황을 정리하며 "지니어스 장동민을 이길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첫째 날 독박이 나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과연 멤버들이 첫 날 숙소비 독박 게임에서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또 둘째 날 150만원 숙소비 독박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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