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 박지현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영화 '히든페이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한 소감을 전하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박지현과 최시원이 출연해 영화 '히든페이스'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하선은 "'히든페이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알렸고, 박지현은 "나는 선배님들의 버스를 탄 거다"라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함께 출연한 선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이번 영화 성공의 큰 이유임을 강조했다.

최시원 역시 박지현의 인기를 실감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방금도 어떤 분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셨다"며, "그런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두 배우는 영화 속에서의 열연뿐만 아니라, 라디오를 통해서도 훈훈한 케미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든페이스'는 스릴러 장르로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하며 100만 관객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박지현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며, PC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