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지난 15일 아이브 안유진과 장원영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안유진은 스케줄을 마친 후 합류하여 '안녕즈'가 완성된 이후, 각자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을 때를 회상하며 서바이벌 오디션에 참가했던 첫 번째 시련을 언급했다.
안유진은 매주 투표로 순위가 정해지는 서바이벌 오디션 과정에서 온라인 반응에 갇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볼까 생각하는 무서움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월드 투어를 하며 자신이 느낀 고민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무대에서 긴장을 하더라도 '모두가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면서 이겨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세호는 "이건 유진적 사고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유진은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과 함께 '유퀴즈' 타임에서 '고슴도치 딜레마' 정답을 맞혀 상금을 얻었다. '안녕즈'는 상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며 마지막까지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안유진과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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