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 김소라가 출연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지난 1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소라는 드라마에서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작가 하모니카 역을 맡아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트리거’는 세상의 부조리를 파헤치기 위해 카메라를 앞세워 나쁜 행위를 폭로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다. 김소라는 극 중 오소룡 팀의 일원으로, 냉철한 보도 현장에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소라는 ‘경이로운 소문 1, 2’, ‘블랙의 신부’, 연극 ‘임대 아파트’, ‘복길 잡화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섬세한 표현력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녀는 하모니카라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트리거’는 매주 두 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배우 김혜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소라가 보여준 깊이 있는 연기와 신스틸러로서의 매력은 ‘트리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탐사보도라는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배우진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트리거’가 앞으로 어떤 메시지와 감동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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