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이 시즌2 제작을 공식 확정 지으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1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우도환, 이상이,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정지훈까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더욱 강력해진 스토리와 액션을 예고했다.
'사냥개들' 시즌2는 총 8부작으로 제작되며, 압축적인 전개와 몰입도 높은 액션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시즌1에서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사채업 세계를 무너뜨리는 과정을 그렸다면, 시즌2에서는 불법 복싱 리그를 매개로 한 도박 조직과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이상이는 이번 시즌에서도 건우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해병대 정신으로 무장한 복서 우진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건우의 올곧은 성격과 우진의 경쾌한 매력이 다시 한번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2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빌런 ‘백정’ 역은 배우 정지훈이 맡는다. ‘백정’은 세계 복싱 챔피언조차 박살낼 만큼 압도적인 파워를 지닌 글로벌한 악역으로, 정지훈은 데뷔 20년 만에 첫 악역에 도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는 시즌1의 성공을 발판 삼아, 더 커진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우도환, 이상이, 정지훈의 조합이 만들어낼 새로운 에너지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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