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16일 드라마 관계자로부터 배우 김무열이 새로운 드라마 '참교육'에 합류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김무열은 드라마에서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아 연기하게 된다. '참교육'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무너진 교권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담기 위해 가상의 정부기관인 교권보호국 설정을 차용하여 새롭게 각색 및 기획된 작품이다.
한편 배우 진기주는 '참교육' 출연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참교육'은 최근 원작 웹툰에서 일부 에피소드가 인종차별,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홍종찬 감독은 "최근 있었던 원작 내 일부 에피소드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의견들을 인지하고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정제된 시선으로 드라마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드라마 ‘참교육’에 애정 어린 시선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진기주는 지난해 디즈니+ '삼식이 삼촌'에서 주여진 역을 연기하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진기주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도 출연하여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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