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코미디언 임하룡이 새롭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10일 첫 영상을 공개한 임하룡은 첫 번째 게스트로 배우 차승원을 초대하며,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대화를 선보였다.
임하룡과 차승원은 1998년 방영된 드라마 '천사의 키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당시의 추억을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임하룡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뜻한 인성에 감동을 받았다는 댓글을 이어갔다.
누리꾼들은 과거 임하룡과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며 그의 친절함을 회상했다. 한 누리꾼은 2001년 임하룡이 서울 압구정에서 바를 운영할 당시 여자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임하룡이 과일 안주와 금가루를 얹은 양주 샷을 서비스로 제공했을 뿐 아니라, 아토피로 고생하던 여자친구에게 도움을 줬다는 감동적인 미담을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과거 초등학생이었던 임하룡의 아들과 친분이 있던 당시, 임하룡이 보여준 자상한 태도를 회상하며 감사를 표했다. 19년 전 김포공항에서 임하룡과 사진을 찍었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는 누리꾼의 사연도 댓글로 전해졌다.
이처럼 많은 팬들이 임하룡의 인성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그의 유튜브 채널 성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임하룡은 차승원과의 영상에서 유쾌하고도 따뜻한 대화를 이어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하룡의 유튜브 채널이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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