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 한석규가 새 드라마 '신사장프로젝트' 출연을 논의 중이다.
지난 16일 한석규 소속사인 클로버컴퍼니 측은 "새 드라마 '신사장프로젝트'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방송 시기와 플랫폼은 아직 미정이다.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한석규는 극 중 주인공인 신사장 캐릭터를 제안받았다고 한다. '신사장프로젝트'는 승률 0퍼센트의 벼랑 끝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분쟁 중재에 나서는 '신 사장' 이야기를 다룬 코믹 드라마다. 한석규는 악당에 맞서 말발과 몸으로 부딪히는 신사장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석규가 맡은 신사장 캐릭터는 비밀을 간직한 채 작은 동네에서 통닭집을 운영하며 이웃의 평화를 지키는 K히어로다.
'신사장프로젝트'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소방서 옆 경찰서' 등을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대본은 '닥터 프로스트', '미씽: 그들이 있었다'를 집필한 반기리 작가가 맡았다.
한석규는 지난해 방송한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2024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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