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거미는 “영지 씨랑 ‘컴백홈’ 방송했을 때 재미있는 기억이 있다”며 “영지 씨가 제일 많이 질문했던 게 ‘뽀뽀하고 사귀었냐, 사귀고 뽀뽀했냐’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지는 “제가 선배님한테 그렇게 무례한 질문을 했냐”며 당황했다.
거미가 “지금은 안 궁금하냐”고 묻자 이영지는 “지금은 안 궁금하다.
선배님 그냥 건강하신지만”라고 대답했다.
이에 개코는 “본인이 알아서 하나 보다”라고 말하자 이영지는 당황하며 “저는 다 알아서 한다”고 대답했다.
거미는 “경험을 했나보다”라고 영지를 놀렸고 개코는 “그래서 선뽀뽀냐.
후뽀뽀냐”라고 재차 물었다.
이영지는 “뽀뽀는 해보면 좋다.
근데 더럽다.
제 자신이.
시작부터 땀이 난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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