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해 12월 3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며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근황과 이적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부 멤버들이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확산되며 팬들의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최근 멤버 8인 중 5명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퍼졌으나, 해당 소속사는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같은 날, 멤버 백지헌은 개인 SNS 라이브 방송에서 “그런 루머는 어디서 나오는 건지 모르겠다”며 이적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좋은 소식이 있지만 지금 말하기엔 이르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전속 계약 종료 당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과 충분히 논의해 상호 합의된 결정”이라고 밝혔고, 멤버들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과의 이별을 공식화했다.
이새롬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고, 백지헌은 “새로운 날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팬들은 멤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그룹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이들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명확한 향후 계획이 발표되지 않아 일부 팬들은 재결합 가능성을 염원하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멤버들이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8월 마지막 싱글 앨범 ‘Supersonic’과 팬송 ‘from’으로 활동하며 팬들과 진심을 전했고, 이제 각자의 새로운 길에서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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