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1월 26일 첫방송을 시작하는 KBS JOY, KBS2 새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가 53세 배우 장서희와 남성 배우 지상렬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장서희는 이재황, 황동주, 지상렬과는 작품을 통해 만난 적 있는 오래된 동료다.
그녀는 “관계가 너무 익숙하면 새로움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각을 달리해보니 이런 면이 있었나?”라며 익숙함 속에 새로운 설렘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로 공개된 지상렬 편에서는 말 하나로 사람들을 홀리는 능숙한 그가 “배 멀미보다 심하다”라며 긴장하고 떨리게 만든 설레는 인연이 있음을 밝혔다. 김숙과 이영자 역시 “지상렬이 떠는 모습 처음 봤어”라며 처음 마주한 그의 모습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오래된 만남 추구'의 첫 방송은 2025년 1월 26일(일) 밤 9시 20분 KBS JOY와 KBS 2TV를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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