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 정준호는 16일 영화 '히트맨2' 개봉을 앞두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채로운 활동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코믹액션 장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영화 산업의 부흥을 위해 제작비 절감, 배우와 제작진의 희생 등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故 김수미와 함께 '귀신경찰'에 특별 출연하며 인생의 소중함과 가족,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10년에 한 번씩 전화나 문자를 드리는 등 넓은 인맥을 유지하며 마음을 정성껏 간직한다는 자신의 인간관계 관리 철학을 공개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배우로서의 활동과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그것도 저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며 바쁜 일상을 냉철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정치에 대한 물음에는 "정치하려면 대통령을 해야지! 이미 마음으로는 5선 국회의원"이라며 유쾌하게 응답했다. 그는 배우라는 신분을 내려놓고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현재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준호는 배우로서의 열정과 인간적인 성장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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