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 구혜선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모자 착용으로 논란이 일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구혜선은 1월 18일 SNS를 통해 "드레스를 입지 않는 여배우, 예술, 숏컷과 페미니즘, 그리고 모자 착용 논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견을 수용할지 여부는 제 선택"이라며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임을 강조했다. 이어 "격려와 충고를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논쟁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제 삶의 방식이 타인에게 충분치 않을 수 있지만, 저는 저로서 살아가겠다"며 자신을 둘러싼 논쟁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구혜선은 "이 논쟁들이 새로운 사회적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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