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게임 진행에 앞서 팀이 발표되자 전소민은 자신 없어 하는 지예은에게 “되게 약하더만”이라고 말했다.
지예은은 “저 약해요”라고 수긍했다.
최다니엘은 지예은에게 “키가 엄청 크세요”라고 거듭 놀라워했다.슬레이트를 친 전소민은 ‘구 썸남’ 양세찬에게 “근데 너 오늘 왜 이렇게 못생겼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진 피지컬 퀴즈 게임 첫 주자로 나선 전소민은 “나 머리 안 쓴지 너무 오래됐는데”라고 말해 멤버들의 “언제는 썼니”라는 핀잔을 들었다.
무게추 50kg를 당긴 채 정답을 맞춰야하는 게임에서 전소민은 꿈쩍도 하지 않아 당황했다.
40kg로 무게를 조절한 채 정답을 외쳤으나 전소민은 추를 놓쳐 하하에게 거듭 생크림을 터뜨렸다.
결국 참다 못한 하하는 “너 일부러 했지”라고 말하며 응징해 여전한 전소민과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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