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너무 의도치 않았는데 신기했다”고 지난해를 강타한 유행어를 만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름의) 끝이 ‘~키’여야 잘 어울린다”고 덧붙이자 이은지는 ‘록키’를 넣은 즉석 개사로 옆자리의 최강록을 응원했으나 내향인 답게 기가 빨려했다.
최강록은 앞서 2연패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
장원영은 “오히려 생각나는 게 있다.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내게 얼마나 큰 행운이 있길래 이럴까”라며 “오히려 ‘럭키록키잖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다음엔 엄청 남들보다 큰 행운이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이은지는 아이브의 ‘해야’ 댄스를 곁들여 다시금 최강록을 혼미하게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