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20일 방송 예정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경남대학교 야구부가 긴장감 넘치는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용택은 경남대 투수 강찬수를 상대로 타석에 들어선다. 강찬수는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으로 ‘경남대의 우완 유희관’이라 불리며 상대 타자를 당황하게 하는 능력을 갖춘 선수다. 박용택은 그의 공략에 고전하며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용택이 “야구하면서 이런 일을 처음 겪는다”고 말하며 당혹감을 드러낸 장면은 경기의 백미로 꼽힌다.
이대은은 김태희, 배태호, 최해찬 등 경남대의 강력한 타선을 상대로 자신의 주무기인 스플리터를 활용해 대응할 예정이다. 과연 그의 ‘스플리터 매직’이 최강 몬스터즈에 승리를 안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몬스터즈의 내야진에는 특별한 변화가 감지된다. 3루 수비를 맡아온 정성훈이 예기치 못한 사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김성근 감독은 포수 고대한을 3루에 투입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 전술이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강 몬스터즈와 경남대의 맞대결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그리고 박용택이 겪은 예기치 못한 위기의 정체는 20일 밤 10시 30분 JTBC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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