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윈터송 프로젝트를 통해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토요일 밤을 장악했다.
1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겨울에 부르고 싶은 노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단체곡과 유닛곡을 선정하며 희망적인 겨울 메시지를 전했다. 곡 후보로는 'Butterfly', '지친 하루', '흰수염고래' 등이 거론됐으며, 단체곡으로는 'Butterfly'가 최종 선정됐다. 밝고 긍정적인 가사는 멤버들의 즉석 합창으로 감동을 배가시켰다.
여자 멤버들로 구성된 유닛 '영하 10°C'는 김연우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새롭게 해석하며 리메이크 음원을 완성했다. 이 음원은 방송 당일 오후 6시 각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었고,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평균 4.5%, 최고 5.6%를 기록했으며, 2049 시청률은 평균 2.7%, 최고 2.9%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토요일 예능 전체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로, '놀면 뭐하니?'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다음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MT를 떠나 단합을 다지는 장면과 함께 남자 유닛곡 '흰수염고래'와 단체곡 'Butterfly' 음원의 전체 공개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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