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유튜브 인기 예능 '핑계고'가 오는 25일 오전 9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유재석과 나영석 PD의 특별한 만남을 선보인다.
지난 18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유재석은 게스트를 소개하며 "tvN을 살린 PD, 오후에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PD"라고 말하며 힌트를 제공했다. 이에 게스트는 "너무 창피하다"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이 과거 예능을 언급하며 "입수 같은 걸 많이 하지 않았냐"고 묻자, 게스트는 "제가 많이 시켰죠~"라고 답하며 자신이 나영석 PD임을 암시했다. 이어 게스트는 "1탄은 봐야겠다 싶어서 반 보고 껐다. 잘 될 것 같더라"고 말하며 특유의 유머 감각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힌트와 목소리를 통해 게스트가 나영석 PD임을 확신하며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핑계고'는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 콘텐츠로, 유재석과 나영석 PD의 만남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2019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이후 오랜만에 함께하며 예능 거물들의 조합을 완성했다. '핑계고'와 '채널십오야'를 통해 각각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유재석과 나영석 PD의 만남이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