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군 복무 중에도 박효신과 함께한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9일 공개된 이 곡은 1월 18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1억 5,000만 건을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이 곡은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에 99위로 진입하며 한국 가수의 재즈 듀엣곡으로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Winter Ahead’는 뷔가 군 복무를 앞두고 팬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두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글로벌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발매 이후 6주째 ‘글로벌(미국 제외)’(84위)과 ‘글로벌 200’(148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맷 말티스를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들이 이 곡을 커버하며 음악적 깊이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복무 중이며,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 팬들은 뷔의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음악 활동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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