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아이돌 그룹 원어스가 스페셜 앨범 ‘Dear.M’을 통해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지난 14일 발매한 이번 앨범에는 역대 타이틀곡을 재녹음한 버전과 신곡 4곡, 팬송까지 총 17곡이 수록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IKUK’은 뱀파이어 콘셉트를 한층 강렬하고 세련되게 표현한 곡으로, 경연에서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의 연장선에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멤버 서호는 “이번 활동에서는 음악적으로 웅장함과 강렬함을 보여주기 위해 편곡에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앨범 작업 과정에서 멤버들은 과거와 현재의 음색 변화를 느끼며 감동을 나눴다. 건희는 “재녹음 작업을 통해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며, 환웅은 “과거의 보이스와 지금의 차이를 들으며 팬들이 원어스를 오랫동안 사랑해 주는 이유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녹음 결정에는 팬들의 만족을 위한 멤버들의 진심 어린 고민이 담겨 있었다. 건희는 “멤버 탈퇴 이슈로 팬들이 온전히 곡을 즐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아쉬웠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곡을 팬분들께 다시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원어스는 이번 앨범의 신곡들과 역대 곡들을 통해 과거의 감동과 현재의 매력을 동시에 선사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Dear.M’은 현재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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