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그룹 아일릿이 자체 콘텐츠 '아일릿의 밤'을 통해 팬들에게 끈끈한 팀워크와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공개된 다섯 번째 에피소드 *'원희의 파자마 파티'*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방영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일릿의 밤'은 멤버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룻밤 동안 함께 즐기는 취향 공유 콘텐츠로, 이번 회차는 게임을 좋아하는 멤버 원희가 주최하는 파자마 파티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특히, '좀비 게임'에서 원희는 안대로 눈을 가리고도 멤버들을 모두 아웃시키며 놀라운 게임 실력을 발휘했다. 숨소리만으로 멤버의 위치를 감지하는 원희의 모습에 민주는 “게임을 잘 하는 DNA가 있나 보다”라며 감탄을 전했다. 멤버들은 러그와 소파를 누비며 게임에 몰입, 팬들에게도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어진 출석부 게임에서는 멤버들의 귀여움이 폭발했다. 얼굴에 스티커를 붙이는 벌칙을 수행하며 서로를 귀여워하던 아일릿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민주는 벌칙을 피한 뒤에도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며 유쾌한 장면을 연출, 멤버들과의 엉뚱한 케미스트리를 빛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2월 14일 일본 오리지널 곡 ‘아몬드 초콜릿’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곡은 3월 7일 개봉하는 일본 영화 ‘얼굴만으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으로 특별 제작된 곡이다.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아일릿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