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로서 데뷔 3년 만에 '오징어게임2'로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조유리가 눈에 띄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2018년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그는 2021년 그룹 활동 종료 후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해왔다.
초반 연기 활동에서 오디션 탈락을 여러 차례 경험한 조유리는 작년 12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 임산부 역할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조유리에게 글로벌 팬덤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며, 그녀의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그는 차기작으로 김용훈 감독의 신작 버라이어티 주연으로 발탁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아이돌 산업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장르로, 마스크걸을 연출한 김용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주목받고 있다. 조유리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현실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예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연이은 글로벌 프로젝트에 발탁된 점은 조유리의 잠재력을 증명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예임에도 굵직한 작품들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그녀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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