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20일 방송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1화에서는 강석원과 박소현의 애프터 데이트가 공개되며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진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데이트에서 강석원은 “제가 보호해 드리겠습니다”라는 직접적인 고백으로 박소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박소현은 강석원의 진심 어린 태도에 설렘을 느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정원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데이트 장소에 대한 만족감을 나눴고, 강석원의 배려와 따뜻한 말에 박소현은 “굉장히 따뜻해졌어요”라며 감동을 표했다.
한편, 주병진과 신혜선은 두 번째 만남을 통해 서로의 사랑 철학과 인생관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병진은 “혹시 알아요? 오늘 나가다가 신혜선 씨에게 프러포즈할지?”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겨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문세의 ‘소녀’를 라이브로 부르며 신혜선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중년 싱글들의 솔직한 감정과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매회 다채로운 만남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하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한층 더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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