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강한나 소속사는 지난 2일, 배우 강한나가 데뷔 13년 차를 맞아 차기작으로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한나는 2016년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단아한 이미지로 주목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스타트업’,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입지를 넓혔고, 2022년 ‘붉은 단심’에서는 메인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해당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했다.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강한나의 차기작으로 대본과 작품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선택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폭군의 셰프’는 대규모 제작진과 탄탄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임윤아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강한나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한나의 차기작 선택 소식에 팬들은 “작품을 중시하는 모습이 멋지다”, “새로운 캐릭터로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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