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13살 수현이 정성호의 개그맨 피를 물려받은 유머 센스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슈돌’ 558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정성호가 함께한다. 이중 개그맨 정성호과 오남매 ‘수아-수애-수현-재범-하늘’이 1년 만에 돌아와 더욱 업그레이드된 대용량 식사량과 ‘자동 순환’ 집안일 스킬로 ‘다둥하우스’의 진면목을 예고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 가운데 정성호의 셋째 아들 13살 수현의 10kg 감량과 함께 눈에 띄게 달라진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생을 위한 자작 랩과 대구 거리에서 춤을 추는 등 오남매의 비타민으로 활약했던 수현이가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헤어스타일로 ‘다크 수현’의 탄생을 알린 것. 정성호는 아들의 대변신에 “차은우인 줄 안다”라며 거침없이 평가해 웃음을 자아낸다. 수현은 앞머리 커튼을 휘날리면서도 바닥을 열심히 닦으며 ‘자동 순환’ 집안일에 일조한다는 전언.
이어 정성호가 오남매에게 영어 테스트를 실시한다. 수현은 ‘Handsome’을 “핸드솜”이라고 당당하게 외쳐 정성호의 고개를 푹 숙이게 한다. 수애는 “핸섬이잖아. 영어 못하는 것도 유전인가?”라며 급기야 아빠에게 화살을 돌린다고. 이에 박수홍은 “역시 개그맨 집안이다. 피 제대로 물려받았네”라며 오남매 파워에 감탄한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정성호와 오남매가 새 학기를 맞아 패션 피플의 성지인 동묘 시장으로 향한다. 이때 수현이 ‘다크 수현’은 잠시 접어두고 ‘흥 수현’의 면모를 폭발시킨다. 나아가 수현은 스카프 위에 쓴 모자로 GD의 스타일링을 복붙하며 ‘동묘 GD’로 변신, 즉석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내 모두의 배꼽을 빼게 한다. 영어에서 스카프까지 배꼽을 잡게 할 ‘다크 수현’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 1월 22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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