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글로벌 위성 방송사 'NTD' 한국지부가 여행 프로그램 '헬로코리아: 대한외국인의 찐한국 여행(사천시 제작·협찬)' 2부작을 국내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종편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줄리안, 프셰므, 자히드가 사천시를 여행하며 펼쳐지는 즐거운 에피소드가 담겼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조합! 소속사 대표 줄리안과 때로는 친구 같기도, 때로는 형제 같기도 한 프셰므와 자히드가 떠난 첫 번째 우정 여행이 시작된다. 말 많기로 유명한 줄리안을 잡는 프셰므의 에너지와 존재감 드러내는 자히드의 재치까지. 1편과 2편에 걸쳐 좌충우돌 대한외국인 삼인방이 사천시의 문화, 음식, 여행지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전한다.
감탄을 자아내는 화려한 공군 에어쇼부터, 수산시장에서 장만한 싱싱한 해산물로 즐기는 글램핑, 한국 9대 일몰지 사천에서 감상하는 오로라 같은 낙조를 바라보며 이들은 어떤 추억을 쌓았을까?
녹차향 가득한 다솔사에서 티타임 중 스님에게 2세 계획 꿀팁 돌발질문을 하는 프셰므,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줄리안에게 바닥이 투명한 케이블카 탑승이라는 시련이 닥친다. 한 상 가득 군침을 자아내는 실비집이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
‘헬로코리아’는 2006년부터 19년 동안 한국의 문화를 전세계 시청자에게 알려온 세계 최대 중화권 독립 위성방송사 ‘NTD’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여행 프로그램 ‘헬로코리아 사천편’은 중화권 시청자들에게 1월 11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선공개됐다.
오는 22일부터 유튜브 채널 ‘헬로코리아’를 통해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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