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 천정명이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배우자 찾기에 나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지난 20일 방송 말미에 천정명이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하는 모습을 예고편으로 공개했다. 44세를 앞두고 배우자를 찾기로 결심한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지한 만남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천정명은 과거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하며 방송 활동을 약 5년간 중단했던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사람과의 만남은 두려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희망의 과정"이라며 맞선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천정명이 결혼정보회사를 찾게 된 이유는 과거 상처를 극복하고,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치유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천정명은 지난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약 9년 전 18억 원에 매입한 다세대주택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해당 주택은 현재 약 50억 원의 시세를 기록 중이며, 63빌딩과 남산,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위치와 옥상 정원, 넓은 거실 등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천정명이 어떤 배우자 조건을 내걸지, 그리고 그의 진솔한 만남 과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정명이 출연하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는 1월 27일 저녁 8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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