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KBS1TV 설 특집 프로그램 ‘700만 개의 아리랑’에 출연하며 해외 재외동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나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음악의 뿌리인 아리랑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재외동포들과 한국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최정훈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정훈은 ‘700만 개의 아리랑’에서 재외동포들을 만나며 느낀 감동을 털어놓았다. 그는 “한국에서 시작된 소식이 해외 동포들에게 얼마나 반갑고 기뻤을지 생각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재외동포들의 환대에 감동하며 “한국에서보다 더 뜨겁게 맞아주시는 모습을 보고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최정훈은 해외에서 받은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외에서 명함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며 웃으며 “태권도장을 운영하시는 사범님들께 명함만 다섯 개 정도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KBS1TV 설 특집 프로그램 ‘700만 개의 아리랑’은 오는 1월 2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최정훈의 따뜻한 마음과 재외동포들과의 유쾌한 교감이 전해질 이번 방송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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