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넷플릭스 코리아가 지난 1월 17일, 박보영과 최우식 주연의 드라마 ‘멜로무비’ 예고편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인 ‘멜로무비’는 사랑과 꿈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린 10부작 로맨스 드라마다.
예고편에서는 영화 평론가 고겸(최우식)과 영화감독 김무비(박보영)의 재회와 함께 두 사람의 엇갈린 시선과 독백이 감성적인 영상미 속에서 펼쳐졌다. 특히 각 인물의 내면을 담아낸 독백 장면과 배경이 강조된 연출은 작가 이나은(‘그해 우리는’)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무슨 치트키 총집합이네…ㅋㅋㅋ”, “와, ‘그해 우리는’ 작가님의 독특한 스타일이 확 느껴지네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멜로무비’는 단역 배우 출신의 영화 평론가 고겸과 영화감독 김무비가 서로의 삶에 영감을 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는 여정을 그린다. 청춘과 사랑, 꿈을 담아낸 이들의 이야기는 발렌타인데이에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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